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필리핀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창원 LG는 3일부터 14일까지 11박 12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문태종, 김종규를 제외한 선수단 전원이 참가해 14-15시즌을 대비한 담금질을 하게 된다.
LG는 전지훈련 기간 중 필리핀 현지 프로팀과 5회의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다지고 실전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그 중 9일 오후 7시에는 LG전자 필리핀 법인이 주최하는 친선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김진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조직력, 집중력 및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겠다. 지난 시즌 못다한 통합우승이라는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 올 것이다" 라고 전지훈련의 목표를 밝혔다.
[LG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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