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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종영 '운명처럼' 장혁·장나라, 클래스는 영원하다 [MD포커스]

시간2014-09-05 07:49:40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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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끊임없이 새로운 청춘스타가 등장하는 연예계이기에 12년 전 조합을 내세운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기대 반 우려 반의 작품이었다. 하지만 이제 모두가 알다시피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4일 밤 방송된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수차례 엇갈렸던 이건(장혁)과 김미영(장나라)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두 번째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달콤한 허니문의 결과로 김미영은 쌍둥이를 임신했고, 이건의 유전병 또한 문제가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 쌍둥이와 함께 행복한 달팽이 가족을 꾸린 두 사람의 앞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은 더 이상 없었다. 의심의 여지없는 해피엔딩이었다.

지난 2002년 SBS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에서 호흡을 맞췄던 장혁과 장나라가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통해 재회한다는 소식이 처음 알려진 지난 3월 말, 예비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로 새로운 팬층을 만들어 낸 장혁과 중화권 한류를 이끌고 있는 장나라 각각은 여전히 뜨거운 스타이지만 12년 전 커플의 재회가 만들어낼 결과물에 대한 기대는 미지근한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반응은 첫 회 방송 직후부터 뒤집혔다. 웬만한 작품마다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는 주연배우가 하나씩은 존재하는 요즘 현실에 두 배우는 '명랑소녀 성공기' 이후로도 12년 간 키워온 노련함을 작품 속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 결과 장혁은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속 독고진(차승원)에 비교될 만큼 유쾌하고 매력적이며 입체적인 모습을 가진 캐릭터 이건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어느 순간부터 액션스타라는 이미지가 강해져가고 있던 장혁에게 이건 캐릭터는 새로운 가능성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기에 충분했다.

상대적으로 적은 국내 활동을 펼쳐 온 장나라도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통해 동안미모 뿐만 아니라 연기력과 스타성도 여전한 존재임을 입증했다. 한없이 평범한 여성이던 김미영이 안경을 벗고 난 뒤, 트렌드를 주도하는 엘리킴으로 변신한다는 만화적인 설정은 얼핏 단순해보이지만 그 변신을 감당할 수 있는 장나라의 연기력이 있기에 가능한 결과물이었다.

'명랑소녀 성공기'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분명 다른 세계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지만 젊은 패기로 만났던 두 배우가 그들의 작품인생 속에서 보다 더 노련한 모습으로 재회했다는 점에서 영화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 시리즈를 떠올리게 한다. 언젠가 있을 지 모를 두 배우의 세 번째 만남을 기다리게 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배우 장혁(첫 번째 왼쪽)과 장나라.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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