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베어스는 7일 잠실 SK전 홈 경기를 ‘플레이어스 데이(Player’s Day)’로 지정하고, 올드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아 선수단이 원년 우승을 이끈 추억의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며, 더스틴 니퍼트, 유네스키 마야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단, 당일 홈관중 1백만명 돌파시 사인회는 취소되며, 대체 이벤트가 진행됨)
또한, 야구장 내 선수단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덕아웃 투어’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입장 후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20명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경기 전에는 어린이팬을 대상으로 내야그라운드를 돌아 선수와 하이파이를 하는 ‘베이스 런닝(Base Running)’ 신규 이벤트도 마련했다. (당일 안내데스크에서 참가권 선착순 증정)
한편,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1루 내야출입구 광장에 널뛰기, 떡메치기, 곤창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장을 마련해 즐거운 명절을 함께 맞이할 예정이다.
[두산 로고.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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