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조여정이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데뷔 후 한 번도 공개연애를 해 본 적 없는 조여정은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촬영에서 자신이 꿈꾸는 이상형과 여배우에게 공개 연애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조여정은 이탈리아 출국 전 '로맨스의 일주일' 제작진과 가진 사전 인터뷰에서 "지금껏 열애 사실이 한 번도 노출된 적이 없는데 그 비법이 뭔가"란 질문에 "철저하게 숨긴다기보다 조심하는 편이다", "한적한 동네 카페나 사람이 없는 시간에 공원에서 데이트를 한다"고 밝혔다.
여배우로서 공개 연애는 아직 두렵지만 여자이기 때문에 늘 로맨스가 필요하고 또한 연기하는 데 있어 로맨스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힌 조여정은 '로맨스의 일주일'을 통한 데이트에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로맨스의 일주일'은 일주일이라는 정해진 기간 내에 낯선 곳, 낯선 남자와 로맨틱한 데이트를 펼친다는 콘셉트의 리얼 로맨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12일 오후 6시 첫 방송.
[배우 조여정.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