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주말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두산이 4위 LG와의 2연전서 1무1패로 패퇴했다. 1경기 차에서 2경기 차로 물러섰다. 두산은 선발 유네스키 마야가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힘겨운 승부를 했다.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특급 퀄리티스타트를 해냈으나 이날은 한국 데뷔 초반처럼 제구가 흔들렸고, 유리한 볼카운트서 결정타를 얻어맞는 패턴이 반복됐다. 타선도 LG 마운드에 눌려 단 6안타에 그쳤다.
두산 송일수 감독은 “선발 마야는 지난 2경기보다는 좋지 않았다 경기 초반 잘 버텼지만 경기 중반 유리한 볼카운트서 안타를 허용하면서 실점한 부분이 아쉽다. 최근 타자들의 타격 타이밍이 좋지 않다. 적시타가 나오지 않는다. 아직 4위 싸움하고 있는 만큼 주말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송일수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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