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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부산에서 서울에 올라온 뒤 가장 좋았던 점을 말했다.
5일 밤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는 지방에서 서울로 온 '상경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 중 MC 유재석은 "정은지가 서울 4년차인데 서울생활의 좋은 점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정은지는 "택배가 빠르다"며 입을 열었다.
정은지는 "내가 부산을 떠난지 4년째이니까 요즘은 다르지만 당시에는 지방은 택배까 빨리 와도 3일이 넘게 걸렸다. 그런데 서울에는 당일배송도 있더라"며 경험담을 얘기했다.
이어 정은지는 "또 하나는 TV에서 맛집을 볼 때다. 지방에서는 봐도 '내가 저기 가지도 않을 건데'라는 생각을 하지만 서울에서는 실제로 갈 수 있더라"고 말했다.
[정은지.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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