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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강지섭이 김태희가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개그맨 김병만, 박휘순, 배우 김승수, 강지섭, 걸 그룹 애프터 스쿨 유이, 아이돌 그룹 틴탑 니엘, 밴드 로열파이럿츠 제임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지섭은 "최근에 연애한 게 언제냐?"는 박휘순의 물음에 "한 4년 넘은 것 같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에 박휘순은 "오래 만났나보다. 오래 만나면 쉬기 때문"이라고 말했고, 강지섭은 "오래 만났다"고 인정했다.
박휘순은 이어 "연예인 중에 이상형이 있냐?"고 물었고, 강지섭은 "만인의 여인 김태희. 그런데 비랑 사귀고 있으니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박휘순은 "옛날에 김태희 이상형이 나였던 거 아냐?"고 자랑했지만, 강지섭은 "그거 봤는데 이상형이 아니었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12일 부터는 개그맨 김병만, 류담, 배우 박정철, 권오중, 김규리, 이재윤, 무술 감독 정두홍, 가수 김태우, 다나, 아이돌 그룹 비스트 이기광, 엑소 타오가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이 전파를 탄다.
[배우 강지섭.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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