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대인기피증 있었는데…'정글' 후 많이 달라졌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아이돌 그룹 틴탑 니엘이 대인기피증을 고백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개그맨 김병만, 박휘순, 배우 김승수, 강지섭, 걸 그룹 애프터 스쿨 유이, 아이돌 그룹 틴탑 니엘, 밴드 로열파이럿츠 제임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니엘은 "지금까지 어땠냐?"는 김병만의 물음에 "오기 전에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힘든 것 같다. 그런데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과 새로운 사람들 등 얻어가는 게 많다"고 답했다.

니엘은 이어 "옛날에 사실 대인기피증도 있고 약간 좀 그랬었는데, 정말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진짜! 신기하다. 정글은 자신감을 막 갖게 해주는 곳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오는 12일 부터는 개그맨 김병만, 류담, 배우 박정철, 권오중, 김규리, 이재윤, 무술 감독 정두홍, 가수 김태우, 다나, 아이돌 그룹 비스트 이기광, 엑소 타오가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이 전파를 탄다.

[틴탑 니엘.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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