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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서태지의 팬들이 서태지, 이은성 부부의 득녀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선행을 펼쳤다.
서태지 팬클럽 '서태지 매니아' 측은 최근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미혼양육가정 위한 기부를 했다. 총 340여만 원의 기금이 모였고, 미혼모 및 미혼양육부모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서태지 팬클럽 측은 대한사회복지회에 이번 기부 활동을 조용히 진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순수한 기부 활동이 왜곡되어지지 않고 사실 그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지난달 27일 득녀했다. 아빠가 된 서태지의 9집 활동 서막이 될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은 오는 10월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가수 서태지. 사진 = 서태지컴퍼니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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