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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웃음을 잃은 팬을 끝까지 붙잡았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형광팬 캠프2'로 꾸며졌다.
이날 박명수는 다시 모인 9명의 팬들을 찾아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그는 8명의 팬은 쉽게 찾아냈지만 1명의 팬은 끝내 찾지 못해 섭섭함을 안겼다.
이에 박명수는 그 팬과 다른 팬이 비슷하게 생겨 헷갈렸다고 해명했다.
모두 모인 팬들에게 박명수는 "오늘 한 잔 하자"고 말했고, 웃음을 잃었던 팬을 찾아 "웃어!"라고강요했다.
그는 쪼쪼댄스를 추고 온갖 춤사위를 펼치며 팬에게 웃으라고 했고, 팬은 "이젠 안 웃을 거다"라고 하면서도 박명수의 재간을 이기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무한도전' 방송분.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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