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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70년대 사연문구를 선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라디오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자 차를 타고 상암 MBC로 이동 중에 있었다. 라디오에서는 가수 심수봉의 노래가 흘러 나왔고, 멤버들은 추억에 잠겼다.
이어 우연인 듯 라디오에서는 김 PD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김 PD는 자신을 밝히며 "높은 하늘과 청량한 바람에 괜스레 마음이 들뜨는 오후"라며 사연을 보냈고, 이에 DJ 김신영은 '무한도전' 모든 멤버들은 상암MBC 라디오국으로 소환했다.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유재석은 김PD를 향해 "사연이 그게 뭐냐"며 "그건 명수 형과 내가 태어난 70년대 스타일이었다"고 핀잔을 줬다.
['무한도전' 방송분.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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