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학범 감독이 복귀전을 치른 성남이 인천에 승리를 거뒀다.
성남은 6일 오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4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겼다. 2008년 이후 6년 만에 성남 지휘봉을 잡은 김학범 감독은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성남은 최근 6경기 연속 무승에서도 벗어났다.
양팀의 경기에서 성남은 전반 21분 황의조가 김태환의 어시스트를 선제골로 연결했다. 이후 성남은 후반 1분 김동희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인천전을 승리로 마무리 했다.
K리그 클래식 선두 전북은 상주에 완승을 거뒀다. 전북은 상주를 상대로 이주용과 이승기가 연속골을 성공시켜 2-0으로 이겼다. 전북은 상주전 승리로 최근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김학범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