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시집살이를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국민 시리즈 특집' 첫번째 주인공으로 가수 이미자가 나섰다.
이날 녹화에서는 이미자는 자신이 종손 며느리라는 사실을 밝히며 "시 어른들을 모셨고, 집안의 대소사를 다 챙겨야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스스로 "일등 며느리였다"라고 자랑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 현장에서는 이미자가 방송국 PD로 일했던 남편의 월급봉투를 아직까지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미자가 출연한 '힐링캠프'는 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시집살이를 했다는 이미자. 사진 = S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