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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띠커플' 스타들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수상(?)한 과외로 안방극장에 '웃음폭격'을 예고하고 있다. 스승과 제자로 만난 '띠커플' 스타들의 기상천외, 상상초월 과외가 드디어 오늘(8일) 밤 공개되는 것.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다.
'띠과외'는 환상적인 케미를 뽐낼 '띠커플'들이 기상천외한 만남으로 시작해, 색다른 과외 과목만큼이나 각양각색의 '과외방식'과 배움의 과정을 통해 재미와 웃음폭탄을 안길 예정. '띠과외'의 시청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한다.
1. 띠커플..백점만점 '환상 케미'!
송재호&진지희, 김성령&성시경, 이재용&손예음,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은 각각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띠커플'로 만나게 돼 서로 호흡을 맞추며 배움과 가르침의 열정을 뿜어낸다.
'띠과외'는 이렇듯 평소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띠커플'들이 백점만점의 '환상 케미'를 뽐내며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나이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로 커플을 이루게 된 이들은 '과외'를 통해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며 '세대차이'만큼이나 각기 다른 개성을 드러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 무엇보다 서로 어안이 벙벙한 상태에서 만난 ‘띠커플’들은 각기 다른 케미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눈을 제대로 호강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60살 차이의 송재호와 진지희는 SNS를 통해 할아버지-손녀 같은 다정다감하고 훈훈함 넘치는 케미를, 김성령과 성시경은 영어를 배우며 서로를 들었다 놨다 하는 요물 케미를, 아빠와 아들 같은 이재용과 손예음은 기타를 통해 이상야릇한 썸(?)을 타며 웃음을 안길 예정. 또한 중국어를 함께 배우는 정준하-김희철은 서로 견제를 하지만 때로는 서로를 응원하며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2. 기상천외..개성만점 수업방식!
'띠과외'의 두 번째 시청포인트는 '기상천외'한 과목 선정으로 인해 탄생된 '개성만점의 수업방식'이다.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게 된 '띠커플'들은 스승의 맞춤형 과외를 맛보게 될 예정으로, 나이 많은 제자들의 눈높이를 딱 맞춘 선생님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연예계 대표 브레인이자 '연애 고수'로 떠오른 성시경은 김성령을 만나 '여배우 맞춤형' 영어 과외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으로, 이를 위해 노트북을 대동해 영상수업을 하는가 하면 숙제까지 내주며 김성령을 리드한다. 중국어를 배우게 된 정준하와 김희철은 단호박 같은 선생님을 만나 몸을 맡기며 헤어나갈 수 없는 체력단련 뺨치는 과외를 경험할 예정.
또한 SNS라는 새로운 과외 영역을 맡은 진지희는 노신사 송재호를 위해 셀카부터 SNS가입까지 '풀코스' 맞춤형 과외로, 손예음은 아버지 뻘인 이재용을 위한 기타독주 등으로 눈을 사로잡는 개성만점 수업방식을 선보여 웃음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3. 교감..과외로 하나되기!
'띠과외’의 마지막 시청포인트는 바로 '교감'이다. 결국 사제지간으로 만난 ‘띠커플’은 감춰놨던 배움의 열정을 꺼낸 나이 많은 제자와 이를 리드하는 나이 어린 스승이 '과외'를 통해 서로 시간을 공유하며 조금씩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하며, 성장해 나가는 '교감'의 과정을 그릴 예정인 것.
이렇듯 '띠커플'들의 기상천외한 과외기는 그 자체로 세대를 아우르며 시청자와 교감하는 예능으로의 한 발을 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띠과외'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띠커플' 스타들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지만 실천하기 힘든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고 가르치며 예상치 못한 곳에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면서 "과외 역시 시청자 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같이 따라갈 수 있도록 포인트를 줬다. ‘띠커플’들의 기상천외 과외를 재미있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8일 오후 8시 40분과 12일 밤 10시 총 2회에 걸쳐 MBC에서 방송된다.
[왼쪽 위부터 성시경-김희철, 진지희-송재호, 김성령-성시경, 손예음-이재용. 사진 = MBC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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