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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윤민수가 초반 높은 부담감에도 1라운드 1위를 기록했다.
9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4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MC 김성주, 윤민수의 진행 하에 씨스타 효린, 플라이투더스카이, 박기영, 더원, 김종서, 시나위가 출연해 경합을 벌였다.
이날 진행과 가수로서의 무대 출연을 동시에 해야했던 윤민수는 1라운드에서 벤과 함께 자신의 노래 '술이야'를 열창했다. 이어 그는 500여 명의 판정단의 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
윤민수는 자신의 이름이 1위라고 호명되자 크게 놀라는 반응을 보였고, 2라운드 순서를 가장 먼저 정하는 혜택을 받았다. 윤민수는 2라운드 경연에서 세 번째로 무대를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1라운드 2위는 더원, 3위는 박기영이 차지했다.
[MBC 추석특집 '나는 가수다' 윤민수.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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