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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신시내티 레즈의 '에이스' 자니 쿠에토가 내셔널리그 다승-탈삼진 부문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쿠에토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하고 팀은 1-0으로 승리, 시즌 18승째를 거뒀다.
쿠에토는 시즌 18승째로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다승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고 탈삼진 7개를 추가해 시즌 223탈삼진으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내셔널스)와 리그 탈삼진 부문 공동 1위가 됐다.
이날 쿠에토는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랜스 린과 불꽃 같은 투수전을 벌였다. 린은 8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팀 타선 지원이 전무해 완투패를 떠안고 말았다. 8회말 무사 1,3루에서 라몬 산티아고가 중견수 방면으로 타구를 날렸고 중견수 존 제이가 잡지 못한 사이 3루주자가 득점한 것이 이날 경기의 결승타로 기록됐다. 2루로 향한 1루주자가 아웃돼 중견수 땅볼이 됐다.
이날 최고 96마일의 빠른 공과 컷 패스트볼, 체인지업 등을 던지며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완벽히 제압한 쿠에토는 무실점 호투로 시즌 평균자책점을 2.15로 낮췄다.
[자니 쿠에토. 사진 = MLB.com 캡쳐]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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