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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곽정희가 과도한 다이어트로 현재 쓸개를 제거한 상태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곽정희는 1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나는 언제나 다이어트를 하면 입원을 했다. 결국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담석증이 왔고, 지금은 몸에 쓸개가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곽정희는 "쓸개를 제거한 후에 살이 찌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 '담낭이 없으니까 담즙이 안 나와 부작용 때문에 더 살이 찌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날 함께 출연한 안철우 강남세브란스 내분비내과 교수에게 질문을 던졌다.
안철우 교수는 "담즙은 사실 지방을 분해하는 중요한 물질이다. 담즙은 소장이나 대장으로 분비돼 거기에 있는 지방을 분해하는 것"이라며 "중성지방(음식으로 섭취하는 지방)과 체지방(몸을 구성하는 지방)이 있는데, 담즙이 없다고 살찌는데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히려 담즙이 없는 경우에는 소화가 안된다"고 말하자, 곽정희는 "(그런데)나는 소화가 너무 잘 된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곽정희.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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