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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창완이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부제 의궤살인사건)에서 포커페이스 김택 캐릭터로 품격있는 악역의 진수를 선보인다.
극 중 김창완이 연기할 영의정 김택은 노론의 영수로, 가차 없고 냉혹하며 비정한 성품을 지니고 있지만 그 모든 성정을 온화한 미소 뒤에 철저히 은폐해 도무지 속을 가늠할 수 없는 캐릭터다.
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한 목표는 반드시 이뤄내는 김택은 영조(한석규)가 왕이 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이면서 동시에 영조, 세자 이선(이제훈)과 끝없이 갈등을 빚는 적으로서, 날 선 대립구도를 구축할 전망이다.
진정한 만능 엔터테이너의 시초라 할 수 있는 김창완은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수의 작품에서 색깔 있는 캐릭터를 창조해내며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드라마 '하얀거탑', 영화 '닥터' 등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악역 변신은 단연 화제였기에, '비밀의 문'에서 선보일 김택 역에 대한 대중의 기대와 궁금증도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비밀의 문' 제작진은 "극 중 김택은 영조, 이선에 대적해 끊임없이 사건을 일으키며 이야기를 이끌어갈 중심 캐릭터로, 무르익은 연기력과 묵직한 존재감을 지닌 김창완이야말로 제 격의 인물"이라 소개하며 "김창완의 24년 연기내공이 응축된 고고하고 향기로운 악역 캐릭터 탄생과 활약상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백성들을 위한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세자 이선의 갈등이야기에 궁중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재해석한 작품으로, 오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김창완.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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