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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음식 사업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김성주는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한식대첩2’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프로그램 MC로 합류하게 된 이유에 대해 "요리하는 남자가 멋지다는걸 마흔이 넘어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삼대독자라 어머니께서 부엌에 못들어오게 했다. 뿌리깊은 남아 선호 사상 때문에 아들을 부엌과 멀리 했다. 그런데 마흔이 넘어서 요리하는 남자, 가족을 위해 차려주는 모습이 아름답다라는걸 깨닫고 가치가 소중하다는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또 "연예인들이 미래가 보장돼 있지 않다. 그래서 부업을 찾게 되고 투잡을 하는데 망하는 확률이 90% 이상이다. 전공분야가 아니라 귀가 얇아 뛰어들었다가 망하는데, 난 관심을 갖고 이번에 열심히 관찰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김성주는 음식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한식대첩2'에는 각 지역에서 손꼽히는, 연매출 수억원대에 이르는 분들도 있고 숨은 고수들도 있다. 그래서 북한 팀에게 다가가봤는데 경계를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김성주는 실제로 북한 팀이 만든 요리를 집중 분석했다고. 이 요리는 북한의 군 고위 관계자가 먹던 음식이었다.
한편 ‘한식대첩2’은 국내 최초 한식 지역연고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번 시즌에서는 서울·경기, 강원, 충남, 충북,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제주에 더해 새롭게 북한까지 포함, 전국 10개지역을 대표하는 요리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올리브TV와 tvN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성주. 사진 = 올리브TV]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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