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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왜, '어깨 아픈' 피에를 중견수로 내보냈나

시간2014-09-12 21:34:40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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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어깨 상태가 완전치 않다 보니 제대로 된 송구를 할 수 없었다.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택했지만 아쉬움만 한가득이었다. 한화 이글스의 펠릭스 피에 중견수 카드는 실패로 돌아갔다.

한화는 12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6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4연패 수렁에 빠진 한화는 시즌 전적 46승 2무 66패가 됐다. 여전히 리그 최하위(9위). 후반기 상승세로 탈꼴찌를 넘어 4강까지도 노려볼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 4연패로 어려움을 겪게 됐다.

한화는 이날 피에를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수비에 나선 게 눈에 띄었다. 지난 5일 대구 삼성전서 펜스에 충돌한 피에의 어깨 상태는 완전치 않았다. 전날(11일) 6일 만에 지명타자로 복귀해 5타수 1안타를 때려내긴 했지만 수비에 나설 수 있는 상태는 아니었다. 김응용 한화 감독도 12일 경기에 앞서 "아직 100%로 뛰지는 못한다. 송구할 때 옆으로 던져야 한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100% 힘으로 송구할 수 없는 건 당연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피에는 경기 전 코치진에게 자신의 어깨 상태에 대해 얘기했고, 어느 정도인지 보여줬다. 선택은 출전 강행이었다. 피에의 출전 의지도 굉장히 강했다. "3연패에 빠진 상황에서 내가 나가야 더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투혼이었다. 코치진은 피에에게 "던질 수 있는 만큼만 던지고, 중계플레이로 커버하자"고 했다. 김 감독도 'OK' 사인을 보냈다. 지명타자로 나선 김태완이 유희관을 상대로 강점을 보였기에, 김태완-김태균-피에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을 구축하겠다는 계산이었다.

그런데 아뿔싸. 생각보다 더 심각했다. 1회부터 문제가 발생했다. 1회말 두산 선두타자 민병헌의 좌중간 2루타 타구를 잡은 피에가 송구 실수를 저질렀다. 중계플레이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 탓에 민병헌을 3루까지 보냈고, 이어진 정수빈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내주고 말았다. 이날의 결승점이었다.

4회에도 같은 이유로 실점했다. 2사 2, 3루 상황에서 민병헌의 짧은 중견수 앞 안타 때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평소 피에의 어깨라면 최소한 2루 주자 최주환은 묶을 수 있었다. 하지만 피에가 정상적으로 송구하지 못한다는 걸 간파한 최주환은 거침없이 달렸고, 여유 있게 홈을 터치했다. 곧이어 터진 정수빈의 3루타로 격차는 6점까지 벌어졌다.

피에가 정상적인 어깨로 경기에 나섰더라도 실점을 막았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상대에 빈틈을 보이지 않아어야 했다. 1회 송구를 봤다면 피에의 어깨 상태가 완전치 않다는 건 삼척동자도 알 수 있었다. 결국 한화는 시작부터 하나의 빈틈을 보여주면서 체급이 맞지 않는 미스매치가 되고 말았다.

피에는 0-6으로 뒤진 6회말부터 송주호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이미 버스는 떠난 뒤였다. 한화는 한 번 넘어간 흐름을 가져오지 못한 채 4연패를 받아들여야 했다. 공격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카드를 꺼내 들었으나 결과는 슬펐다.

[한화 이글스 펠릭스 피에.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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