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유연석·손호준, 라오스서 스킨십 폭발 '괜찮아 우정이야'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동갑내기 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의 스킨십이 폭발했다.

1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은 라오스로 떠난 배우 유연석, 손호준, 바로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라오스의 한 숙소에 자리를 잡은 유연석과 손호준은 6인 도미토리를 쓰게 돼 많은 침대가 있었지만 한 침대에 꼭 붙어 앉아 여행 계획을 짰다. 두 사람은 굳이 좁은 침대에 함께 누워 진한 스킨십도 나눴다.

인터뷰에서 손호준은 "서울에 와서 친구를 사귀어 본 게 연석이가 처음이다. 남달랐다. 집착은 아닌데 연석이한테 자꾸 끌리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연석은 "배우의 꿈을 갖고 서울에 올라왔는데 위화감도 장난 아니었고, 친구들이 많이 놀렸다"며 "10년만 버텨보자고 생각했다"며 처음 서울에 올라오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손호준의 인간성이 좋다"고 덧붙였다.

['꽃보다 청춘' 방송분. 사진 = tvN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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