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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의 '한국산 괴물' 류현진(27)이 맞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다저스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와 맞대결을 벌인다.
샌프란시스코는 스위치히터인 앙헬 파간과 좌타자 조 패닉이 테이블세터를 구성했고 버스터 포지-헌터 펜스-파블로 산도발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을 구축했다.
우타자인 호아킨 아리아스가 6번 타순에 배치됐고 그레고 블랑코, 브랜든 크로포드, 매디슨 범가너 순으로 하위타선이 이뤄졌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인 다저스는 2위 샌프란시스코에 2경기차로 앞서고 있다. 양팀은 13일 경기를 시작으로 운명의 3연전을 벌인다. 다저스는 그 첫 경기에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고 14승 6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 중인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15승 도전에 나선다.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발 라인업
1. CF 앙헬 파간
2. 2B 조 패닉
3. C 버스터 포지
4. RF 헌터 펜스
5. 3B 파블로 산도발
6. 1B 호아킨 아리아스
7. LF 그레고 블랑코
8. SS 브랜든 크로포드
9. P 매디슨 범가너
[버스터 포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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