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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소녀시대-태티서가 선공개곡 '내가 네게(Whisper)'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13일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소녀시대-태티서의 2번째 미니음반 수록곡 '내가 네게(Whisper)'가 현재 벅스, 지니, 올레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해, 소녀시대-태티서 컴백에 대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케 했다.
선공개된 수록곡 '내가 네게(Whisper)'는 달콤하고 따뜻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미디움 팝곡으로, 태연 티파니 서현의 보다 성숙해진 보컬을 만날 수 있어 이번 음반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소녀시대-태티서는 오는 16일 낮 12시, 타이틀 곡 'Holler'를 비롯한 새 앨범 수록곡 전곡의 음원을 공개하며,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 'Holler'를 개최하고 다양한 신곡 무대도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어서 16일은 이른 바 '태티서 DAY'가 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 11일부터 소녀시대-태티서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소녀시대-태티서는 13일, 서현의 변신이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이다.
소녀시대-태티서의 새 미니음반 'Holler'는 18일 발매되며, 같은 날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서현 티저 이미지.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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