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엘, 잘생김 3종 세트 공개 '심쿵 주의보 발령'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인피니트 엘이 SBS 드라마스페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 자켓 촬영 비하인드 컷을 통해 여심을 흔드는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13일 제작사 에이스토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엘은 화보 같은 자태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엘은 '잘생김 3종 세트'답게 완벽한 비주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엘은 '내그녀'에서 배경이 되는 연예기획사 AnA의 소속 아이돌 그룹 '무한동력' 인기서열 1위인 시우 역을 맡아 무대 위에선 카리스마 넘치지만 실상은 잘 삐지며 아이 다루듯 달래줘야 하는 '유리심장'의 소유자로 등장한다.

촬영 현장에서 밝고 해맑은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드는 엘은 실제 아이돌답게 역할 소화를 완벽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

올 가을을 여는 판타지 로맨스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인피니트 엘.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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