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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에서 '비단이'로 열연 중인 아역배우 김지영이 깜찍 발랄한 대본 인증샷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13일 소속사 sidusHQ 트위터에는 "주말 저녁 시청자들을 부들부들하게 만드는 MBC '왔다! 장보리'의 힐링 아이콘 김지영양의 대본 인증 4종 세트를 공개합니다! 대본과 밀당하는 대본 밀당녀부터 깜찍한 뽀뽀 선물까지! 오늘도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들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영은 상큼한 오렌지빛 티셔츠와 함께 나비 머리띠로 발랄한 매력을 한껏 높이고 있는가 하면, 두 손으로 대본을 소중히 잡고 얼굴을 가리며 카메라와 '밀당'하는 듯한 '대본 밀당 포즈'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 우아한 여배우 자태로 차분히 대본을 살펴보는 모습과 더불어 형광펜을 손에 쥐고 모든 대사를 섭렵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느껴지는 표정은 드라마에 대한 깊은 애정이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동그란 눈망울로 드라마와 비단이를 사랑해주는 시청자들에게 애교 가득한 '사랑의 손 뽀뽀'를 날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
김지영은 '왔다! 장보리'에서 힐링 아이콘 '비단이'로 수 많은 안방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것은 물론,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와 구성진 사투리를 맛깔나게 소화해내며 극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며 주말 안방 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왔다! 장보리'는 13일 오후 8시 45분 제 45회가 방송된다.
[아역배우 김지영. 사진 = sidusHQ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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