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강진웅 기자] NC 다이노스 노진혁이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뽑아냈다.
노진혁은 1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9-4로 앞선 7회초 2사 3루서 SK의 바뀐 투수 고효준을 상대로 2구째 143km짜리 빠른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첫 홈런포였다.
NC는 7회초 노진혁의 홈런 포함 대거 6점을 뽑으며 SK에 7회초까지 11-4로 앞서있다.
[노진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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