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강진웅 기자] “역전승을 거둬 팀에 좋은 분위기로 연결될 것 같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가 1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6회와 7회 도합 10점을 뽑으며 11-4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NC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64승 1무 53패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아시안게임 전 마지막 2경기였는데 경기 초반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다. 지고 있는 경기에서 역전승을 했는데 팀에게 좋은 분위기로 연결될 것 같다. 마낙길, 조영훈 선수 등의 보이지 않은 좋은 플레이가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14일 경기에 NC는 노성호를, SK는 문광은을 선발로 내세운다.
[NC 김경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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