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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풀타임 활약한 볼튼이 쉐필드 웬즈데이와 무승부에 그치며 올시즌 챔피언십 첫 승에 실패했다.
볼튼은 14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볼튼 마크론스타디움서 열린 2014-1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6라운드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이청용은 이날 경기에서 측면 미드필더로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리그 22위 볼튼은 이날 무승부로 2무4패(승점 2점)의 성적으로 강등권에 머물게 됐다. 볼튼은 올시즌 챔피언십 6경기서 4골에 그치는 득점력 부재도 이어갔다.
김보경이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결장한 카디프시티는 노르위치에게 2-4 대역전패를 당했다. 카디프는 랄스와 군나르손이 전반전에만 연속골을 터뜨렸지만 후반전들어 4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카디프시티는 이날 패배로 챔피언십 15위에 머물게 됐다.
[이청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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