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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즐거운 홍성흔, 우타자 첫 2000안타 보인다

시간2014-09-14 08:20:4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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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우타자 최초로 2000안타를 달성하고 싶다.”

강타자를 상징하는 지표는 많다. 홈런, 안타, 타점, 득점, 도루 등은 누적기록의 가치가 높다. 모든 타자가 많은 홈런과 도루를 기록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타점과 득점 역시 상황과 조건이 맞아야 한다. 하지만, 안타는 개인의 의지와 노력으로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다. 타자가 기본적으로 매일 타격훈련을 하고 타격감 조율에 나서는 건 꾸준히 안타를 생산하기 위해서다.

당연히 안타 누적기록의 가치는 매우 높다. 현재 국내야구 통산 최다안타 기록은 양준혁(전 삼성)이 갖고 있다. 무려 2318안타. 2위는 장성호(롯데)의 2071안타, 3위는 전준호(NC 코치)의 2018안타, 4위는 이병규(LG)의 2013안타다. 통산 2000안타 대기록을 달성한 선수가 총 4명이다. 이들은 모두 좌타자다.

▲ 우타자 최초 통산 2000안타 임박

통산 최다안타 5위가 1943안타의 홍성흔(두산)이다. 홍성흔은 2000안타 대기록에 단 57개만을 남겨뒀다. 두산은 올 시즌 16경기를 남겨뒀다. 13일 부산 롯데전을 앞두고 만난 홍성흔은 “올 시즌에는 200안타 달성이 쉽지 않다”라고 했다. 홍성흔이 올 시즌에 2000안타를 완성하려면 잔여경기서 계속 3안타 이상 쳐야 한다. 타율 0.324의 정확성을 자랑하는 홍성흔도 현실적으로 버겁다.

그래도 이변이 없다면 2015시즌 초반엔 2000안타를 채운다. 홍성흔은 “오른손 타자 최초 기록이다. 2000안타는 꼭 치고 싶다”라고 했다. 전통적으로 안타 생산에 능한 교타자는 왼손타자가 대부분이었다. 홍성흔은 통산 타율 0.304지만, 교타자가 아닌 중거리 타자다. 그럼에도 국내 프로야구 통산 우타자 최다안타 1위를 달리는 건 그만큼 꾸준했다는 증거. 실제 홍성흔은 프로 16시즌 중 무려 13시즌동안 100안타 이상을 날렸다. 2008년부터 올 시즌까지 7년 연속 세 자리수 안타를 쳤다.

홍성흔은 12일 잠실 한화전서 통산 200번째 홈런을 쳤다. 역대 20번째 대기록. 홍성흔은 “그게 뭐 그리 대단한가. 20명이나 달성한 기록”이라고 웃었다. 하지만, 33년간 20명만이 달성한 200홈런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기록은 아니다. 홍성흔은 내년에 200홈런-2000안타 클럽에 가입한다. 역시 우타자 최초. 이는 양준혁(351홈런-2318안타), 장성호(220홈런-2071안타)만 가입한 대기록이다.

▲ 야구가 즐겁다

홍성흔은 베테랑이다. 예전과 같은 몸 상태는 아니다. 그럼에도 꾸준하게 활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야구가 즐겁다”라고 했다. 이어 “기록을 의식하고 야구를 한 적이 없다. 어린 후배들과 같이 땀 흘리는 것 자체가 좋다. 후배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한다. 그 속에서 아직 야구를 하고 있다는 게 즐거운 것이다. 내가 아직 살아있다는 걸 느낀다”라고 했다.

홍성흔은 확실히 유쾌하다. 야구선수로서 굉장히 좋은 마인드. 그는 “내일 또 야구를 할 수 있다는 게 즐겁다”라고 했다. 그렇게 즐겁게, 긍정적으로 야구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좋은 성적이 따라왔고, 좋은 성적이 따라오면서 부와 명예를 쌓았다. 홍성흔은 “난 연봉 2000만원, 한 달에 200만원 받았을 때도 즐겁게 야구했다”라고 웃었다.

물론 즐겁게만 한다고 야구가 잘 풀리는 건 아니다. 엄청난 노력과 연구, 인내가 필요하다. 홍성흔은 사직구장 그라운드를 바라보면서 “나를 만든 건 제리 로이스터 감독과 김무관 코치”라고 했다. 홍성흔은 16시즌 중 12시즌을 두산서 뛰었지만, 롯데에서 보냈던 2009년부터 2012년을 잊지 못한다. 실제로 타자 홍성흔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를 받았을 때가 롯데 시절이었다.

홍성흔은 “2009년 롯데 첫 시즌 초반에 부진했다”라고 회상했다. FA 첫 시즌이라는 부담감이 슬럼프로 이어졌다. 당시 홍성흔은 로이스터 감독의 격려가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그는 “로이스터 감독이 ‘나는 널 믿는다. 무조건 5번타자로 끝까지 기용하겠다’라고 말한 게 기억난다. 큰 힘을 얻었다”라고 했다. 당시 홍성흔은 초반 슬럼프를 딛고 갈매기 타법을 내세워 무려 0.371이라는 고타율을 기록했다. 김무관 타격코치의 조언도 홍성흔에게 큰 도움이 됐다. 그렇게 홍성흔은 베테랑 대열에 들어선 뒤 더욱 강력한 타자가 됐다.

홍성흔은 베테랑이 되면서 마인드가 많이 바뀌었다. 예전엔 각 팀을 대표하는 간판타자들만의 선의의 경쟁모드가 있었다. 하지만, 이젠 그렇지 않다고 한다. 이미 그와 함께 야구를 했던 많은 선수가 그라운드를 떠났다. 롯데 시절 절친 조성환도 최근 은퇴했다. 홍성흔은 “이젠 그저 내 또래 선수들과 다 같이 야구를 잘 하고 싶다. (정)성훈이(LG), (이)승엽이(삼성), (이)병규(LG)형 모두 오래오래 야구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홍성흔이 즐겁게, 그리고 꾸준히 활약하면서 대기록을 눈 앞에 뒀다. 국내 대표 오른손 강타자답다.

[홍성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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