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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라디오 특집 당시의 뒷모습이 공개됐다.
14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지난 11일 '무한도전' 멤버들이 MBC FM4U 인기 프로그램 DJ로 변신했던 라디오 특집 현장 모습이 방송됐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일일 DJ로 나섰던 정형돈은 방송 중 재생되던 노래를 실수로 꺼버리는 사고를 낸 바 있다. 정형돈은 "제가 음악이 나오고 있는 CD를 꺼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시 듣겠습니다"라고 사과했으나 방송 사고에 놀랐는지 이후 말까지 더듬는 등 크게 긴장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실제 방송에서 정형돈은 사고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여유를 되찾고 침착한 진행 실력을 선보여 DJ 배철수는 물론 청취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일일 DJ를 맡은 개그맨 정준하가 개그우먼 이국주와 함께 라디오 '먹방' 코너인 '우리의 먹는 소리를 찾아서'를 진행한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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