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쿨가이' 박용택(35·LG)이 개인 통산 1700번째 안타를 마크했다.
박용택은 14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의 시즌 14차전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LG가 11-3으로 앞선 5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권혁을 상대로 우익선상 2루타를 터뜨렸다.
이는 박용택의 개인 통산 1700번째 안타로 기록됐다. 박용택의 1700안타는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15번째로 탄생한 기록이다.
[박용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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