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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비투비 민혁이 자신의 실수로 공정이 늦어지자 더욱 열심히 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家!'(이하 '즐거운가') 3회에는 김병만, 이재룡, 장동민, 송창의, 정겨운, 비투비 민혁, 걸스데이 민아 등 멤버들의 집짓기 3일차 공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혁은 콘크리트 공정에서의 사소한 실수가 멤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되자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민혁은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조용히 여기저기를 옮겨다니며 집짓기 기초 공사를 했다. 공사 9시간 째가 되자, 민혁은 숨 쉬는 것 조차 힘겨워 했다.
민혁은 "숨을 크게 못 쉬겠다"라며 급기야 비틀거렸고, 이를 본 김병만은 "너 쉬어. 자기 체력만큼 해"라며 토닥였다. 민혁은 "죄송하다"며 "형들과 민아에게 미안해서 도와드리려고 했는데 아프더라. 힘을 못 주겠다"고 아픔을 토로했다.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家!' 민혁.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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