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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룸메이트' 시즌1이 마무리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20회에는 시즌1을 마무리짓는 '뜨거운 안녕' 편이 방송됐다.
멤버들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일상적인 하루하루를 보냈다. 대만에서 놀러온 루비와 새 식구로 들어온 반려견 오이의 등장에 북적이는 셰어하우스 분위기를 보였다.
이어 이동욱, 박민우, 조세호, 엑소 찬열은 나란히 네일케어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고 이어 5개월의 홈셰어 생활을 마무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막내 송가연은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난다"고 전했고 홍수현은 자신의 사진이 담긴 액자를 벽에서 떼내며 "나나와 '까탈레나' 춤을 췄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또 신엄마 신성우는 "평상 만들때 세호가 식초를 탄 음료를 줬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조세호에게 복수를 못하고 가는게 아쉽다"고 말하면서도 "신엄마로 살았던 시간이 행복했다"는 말을 전했다.
또 시즌1에서 하차하는 찬열은 "서로가 가족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고, 친한 동생처럼 챙겨줘서 감사했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그렇게 송가연, 신성우, 엑소 찬열, 홍수현은 하차했고 이어 새로운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룸메이트 시즌2'에는 소녀시대 써니, god 박준형, 갓세븐 잭슨, 일본배우 오타니 료헤이, 배우 배종옥, 개그우먼 이국주, 카라 허영지 등이 새 멤버로 합류를 확정했다. 시즌2는 오는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20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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