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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우먼 김승혜가 180도 다른 반전매력을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예뻐! 예뻐?'에는 남자친구와 있을 때와 남들 앞에 있을 때 180도 달라지는 여자친구의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졌다.
김재욱과 연인 관계인 김승혜는 완벽한 몸매, 예쁜 외모로 주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김재욱의 친구들이 떠나자, 김승혜는 김재욱의 엉덩이를 발로 걷어차며 "내가 뭘? 어쩔?"이라고 말해 김재욱을 화나게 했다.
이어 크기마저 자신과 똑같은 빨간 커플티를 입은 김재욱의 모습을 보며 "잘 어울려. 완전히 곰돌이 푸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승혜는 2007년 SBS 9기 공채개그맨으로 데뷔, 올해 4월 KBS 29기 공채개그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KBS 2TV '개그콘서트-예뻐!예뻐?'.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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