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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일요예능의 시청률이 전체적으로 오른 가운데, KBS 2TV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전국기준 시청률 1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시청률 11.1%보다 4%포인트 가량 크게 상승한 것으로, 일요 예능 정상 자리를 지켰다.
KBS 2TV에 이어 일요 예능 2위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이 차지했다. '일밤'은 전국기준 시청률 13.9%로 지난 7일 방송분 시청률 12.2%에 비해 약 1.7%포인트 상승했지만 일요 예능 2위에 그쳤다.
같은 날 방송된 '룸메이트'는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A조 예선 한국 대 말레이시아 경기 중계로 오후 7시에 방송, '런닝맨'은 결방됐다. 이날 '룸메이트'는 시즌1 종영을 알리며 시즌2 새로운 멤버 소녀시대 써니, god 박준형, 갓세븐 잭슨, 일본배우 오타니 료헤이, 배우 배종옥, 개그우먼 이국주, 카라 허영지 등을 소개했다.
'룸메이트' 시즌1 20회(마지막회)는 4.2%를 기록해 19회 시청률 3.6%보다 0.6%포인트 상승했으며, 남자 축구 A조 예선 시청률은 4.9%를 기록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1박2일'. 사진 = KBS 제공,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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