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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정은채가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주연에 캐스팅됐다.
CJ E&M 관계자는 15일 마이데일리에 "정은채가 '닥터 프로스트'(극본 허지영 연출 성용일)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그가 맡은 역할은 학교에서 조교를 맡고 있는 윤성아 역이다"라고 전했다.
'닥터 프로스트'는 앞서 송창의가 주연을 확정했다. 송창의는 '닥터 프로스트'에서 백남봉 역을 맡는다. 그는 어릴 적 외상으로 인해 전두엽 손상을 겪어 부분적인 마비 상태를 보이지만 논리추론 능력이 뛰어나 6개 언어를 하는 천재적 캐릭터다.
'닥터 프로스트'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연재된 인기 웹툰으로, 지난 2011년에는 독자만화대상 온라인만화상을 수상한 인기 유명작이다.
한편 '닥터 프로스트'는 천정명, 김소현 주연의 '리셋'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정은채(왼쪽) 송창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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