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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의 녹화분이 이제 1회 만을 남겨둔 가운데, 시청률 20%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14일 방송 일요예능프로그램의 코너별 시청률에서 '진짜 사나이'는 19.8%(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의 16.6%보다 3.2%P 상승한 수치이며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14.4%,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의 4.2%를 넘어선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또 이날 기록은 지난해 4월 '진짜 사나이'가 첫 방송된 이후 자체최고시청률이기도 하다.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은 지난해 10월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18.8%였다. 이에 오는 21일 유격 뒷이야기와 퇴소 등의 내용을 담은 여군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시청률 20% 고지를 넘어설 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의 흥행 속에 제작진은 본 방송의 뒷이야기를 담은 비하인드 토크 편의 추가 제작을 검토하고 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출연진.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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