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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마동석과 조동혁의 수컷 냄새 물씬나는 액션장면이 공개됐다.
OCN 새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 제작진은 마동석과 조동혁의 아찔한 액션 연기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마동석은 터질듯한 근육의 팔을 휘두르고 있고 조동혁 역시 일촉즉발 공격할 태세를 취하고 있다. 존재만으로도 압도감이 느껴지는 마동석과 날카로운 조동혁이 맞붙는 액션신은 보기만 해도 살벌함이 느껴진다.
극 중 단 25일 만에 서울을 장악한 조직폭력배 행동대장 박웅철(마동석)과 단 한번의 실수도 없는 살인청부업자 정태수(조동혁)의 액션연기는 급이 다른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쁜 녀석들'을 담당하고 있는 조문주 PD는 "제대로 된 수사물에 목 말랐던 시청자라면 '나쁜 녀석들'을 기대해도 좋다. 리얼한 액션신을 위해 배우들이 작정한 듯,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를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나쁜 녀석들'은 오는 10월 4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마동석(왼쪽) 조동혁. 사진 = OC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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