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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홍진영이 가상남편 남궁민이 출연하고 있는 '마이 시크릿 호텔'에 카메오로 출연해 깜찍한 애교를 선보인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극본 김도현 연출 홍종찬, 이하 '마시크') 7화에서 카메오 출연 소식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낳은 홍진영의 깜찍발랄한 애교 연기가 모두 공개된다.
'마시크' 7, 8화에는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남궁민과 가상 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진영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냉철한 호텔 경영 이사 조성겸 역으로 카리스마를, 유인나와의 러브라인으론 달달함을 제대로 선보이고 있는 남궁민과 어떤 연기 호흡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마시크' 제작진에 따르면 홍진영의 폭풍 애교 연기에 남궁민은 물론 전체 제작 스태프들이 모두 홍진영 앓이를 했다는 후문이다. 등장부터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것은 물론, NG 후 특유의 깜찍한 애교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자신의 연기 모습을 모니터링하며 홍감독으로 빙의하고 남궁민에게 깨알 연기 교육을 펼치는 등 '마시크' 관계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홍진영만의 매력이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tvN드라마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된 홍진영의 카메오 출연 메이킹 영상도 기대감을 더한다. 그녀의 생생한 표정연기는 물론 남궁민과의 폭풍 포옹 장면이 담겨 있는 것. 홍진영은 메이킹 영상을 통해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정말 즐겁게 촬영했던 것 같아요"라며 카메오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진영이 출연한 '마이 시크릿 호텔'은 15일, 16일 방송될 예정이다.
[가수 홍진영, 배우 남궁민.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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