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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족구왕'(감독 우문기)의 2만 관객 돌파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15일 황승언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블로그에 영화 '족구왕'의 2만 관객 돌파 기념 축하파티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파티는 황승언을 비롯한 '족구왕'의 배우 및 스태프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족구왕'에서 남자 주인공의 마음을 훔친 캠퍼스 퀸카 안나 역을 연기한 황승언은 깜찍하고 발랄한 연기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은 만큼 이날 파티에서도 캠퍼스 퀸다운 미모를 과시해 파티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족구왕'은 학점 2.1, 토익 점수 하나 없이 맨 몸으로 제대하고 캠퍼스에 돌아온 복학생 만섭(안재홍)이 사랑과 족구를 쟁취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젊은 청춘의 도전이라는 공감 소재로 호평 받고 있는 작품으로 저예산 독립영화임에도 3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족구왕' 2만 관객 돌파 파티 현장. 사진 = 얼반웍스이엔티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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