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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2014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의 한정판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인기다.
15일 오후 2시 오픈된 '2014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는 최고의 K-POP스타들부터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포진된 출연진들의 라이브 무대를 직접 느끼길 원하는 팬들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사이트에 접속하면서 일순간 사이트가 마비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숱한 화제를 모은 '2014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에서는 K-POP스타 엑소케이(EXO-K), 동방신기, 소녀시대-태티서, 에일리, 바다, 신용재, 정동하, 박완규, 알리, 자전거탄풍경 등 다수의 가수들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 '2014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는 여타 다른 공연과 다르게 대규모 오케스트라 연주를 예고하면서 출연진뿐만 아니라 진정한 드라마 음악을 완벽하게 접하고 싶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 음악 감독 오준성이 직접 작곡, 편곡한 음악을 그린 카카오 밴드와 8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음악을 가을밤,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크다.
한류 열풍의 중심인 K-드라마와 K-POP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팬들의 기대도 대단하다. 특히 국내외 팬클럽 및 팬들을 위한 3000석을 한정 판매한다.
주최 주관사 원뮤직의 이덕요 회장은 "티켓 오픈 전부터 팬클럽 등에서 티켓에 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왔었지만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돼 감사하면서도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오랜 기간 준비해온 콘서트라 현장의 관객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최고로 완벽한 공연을 보여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4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014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 포스터. 사진 = 원뮤직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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