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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유혹' 최지우가 수술 후 깨어났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19회에서는 수술 성공 후 의식 불명인 상태로 있던 유세영(최지우)과 그녀를 간호한 차석훈(권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세영은 수술 전 차석훈에게 부도 위기에 처한 동성그룹을 지켜달라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전했다. 차석훈은 유세영이 깨어나길 기도하며 동성그룹을 위해 일했다.
이후 유세영이 깨어났다. 유세영은 자신의 곁을 지킨 차석훈에게 "가까이서, 어떤 때는 멀리서 석훈씨 목소리가 들렸어요. 잘 했어요. 나 지금 석훈씨 칭찬하는건데. 고마워요. 회사 지켜줘서. 그리고 기다려줘서"라고 말했다.
이에 차석훈 역시 "고마워요. 내 옆으로 다시 돌아와줘서"라며 그녀의 손을 잡았다.
['유혹' 최지우, 권상우.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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