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톡' 홍석천 "'패왕코2' 실제로 싸우는 팀 있다" 폭로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홍석천이 '패션왕코리아2' 출연자들의 팽팽한 기싸움을 언급했다.

SBS funE '패션왕톡'의 패널 홍석천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패션왕코리아2'(이하 '패왕코2') 출연자들의 실제 싸움에 대해 폭로하며, 본 방송에서 나오지 않았던 출연자들의 뒷이야기를 거침없이 전했다.

홍석천은 '패왕코2'의 녹화장 뒷이야기를 전달하며 "실제로 싸우는 팀이 또 있어요. (팀들간의) 신경전이 장난 아니에요"라며 냉혹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목격담을 늘어놓았다.

이에 함께 출연한 '패왕코1' 우승팀 김나영과 정두영 디자이너 역시 시즌1에서의 뒷이야기를 전달하며 "어떤 팀은 서로 멱살잡이 직전까지 갔어요"라며 녹록지 않았던 지난 방송의 후일담을 더했다.

이 밖에도 '패왕코2'의 본 방송에서 담지 못했던 신랄한 무대 밖 이야기가 멈추지 않고 계속 쏟아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한편 '패왕코2'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패션왕톡'은, 런웨이와 백스테이지까지 조목조목 파헤치는 뒷담화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16일 밤 12시 SBS funE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홍석천. 사진 = SBS funE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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