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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아리바이오와 16일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생수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아리바이오는 국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에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암반해수 등을 주력 상품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리바이오는 기능성 생수인 '앱스워터(ABS WATER)'를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스태프에게 지원하게 된다.
'앱스워터'는 일반 생수보다 10배 정도 많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고 미네랄이 이온형태로 녹아 있어 인체 흡수가 빨라 땀을 많이 흘리는 선수들의 갈증해소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김성일 위원장은 "아리바이오에서 생수를 참가 선수에게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수현 대표이사는 "앱스워터가 장애인 선수들과 열정의 순간을 함께 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하며,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아리바이오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성일 조직위원장(왼쪽)과 성수현 아리바이오 대표. 사진=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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