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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아들을 출산한 아내인 개그우먼 정경미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윤형빈은 16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만세'(이하 '두시만세')에 산후조리 중인 아내 정경미를 대신해 특별 DJ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형빈은 "정경미는 아주 건강하다. 이제 막 산부인과에서 산후조리원으로 옮겼다. 지금 라디오 방송도 듣고 있을 것 같다"며 아내의 건강을 전했다.
이에 DJ 박준형은 윤형빈에게 정경미를 향한 음성편지를 요청했고, 윤형빈은 "사실 내가 아기가 태어났을 땐 너무 놀라서 표현을 제대로 못했는데 너무 대견하고 고맙다. 앞으로 여보에게도, 튼튼이에게도 더 잘하겠다.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14일 정경미는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남했다. 정경미와 윤형빈은 지난해 2월, 7년 동안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윤형빈(왼쪽)과 정경미 부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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