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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9)를 '평화의 메신저(Messenger for Peace)'로 임명해 화제다.
미국의 폭스뉴스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16일(이하 현지시간)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새 UN 평화의 메신저로 지명, 발표했다고 같은 날 보도했다.
다음주 UN은 기상이변을 주제로 국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디카프리오는 UN을 대신해 기후이변 문제를 주창할 예정이다.
최근 영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 출연한 디카프리오는 이미 기후이변의 심각성에 대비,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 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지구온난화를 "지구 최우선의 환경 도전"이라고 부른 바 있다.
UN '평화 메신저'란 이름은 UN 활동중 전세계적으로 주의를 환기시킬 필요가 있을때 이를 돕기위해 미술 음악 문학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유명한 인물을 선정, 임명하는 명예직이다. 과거 배우 조지 클루니, 에드워드 노튼이 지명된 바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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