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시놉시스가 공개됐다.
15일(현지시각) 외신들은 마블이 '어벤져스2'의 공식 시놉시스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언맨이 휴면상태였던 평화유지 프로그램을 가동하려고 하지만 위기에 처하게 되고,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로, 헐크, 블랙위도우, 호크아이 등 어벤져스 멤버들이 울트론과 전투를 벌인다.
이번 편에는 스칼렛 위치 역을 맡은 엘리자베스 올슨과 퀵실버 역을 맡은 애런 테일러 존슨이 새로운 얼굴로 등장하게 된다. 하지만 공개된 시놉시스에는 '어벤져스2'에 합류한 수현(영문명: 클라우디아 킴, Claudia Kim)과 세빛둥둥섬 등 한국 촬영분에 대한 언급은 없다.
'어벤져스2'는 1편의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제임스 스페이더 등이 출연한다. 수현이 천재 과학자로 분하며 한국이 IT강국 이미지로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어벤져스2'는 내년 5월 1일 개봉된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티저 이미지. 사진 출저 = 마블 홈페이지]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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