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백진희가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출연을 검토 중이다.
17일 오후 백진희의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오만과 편견'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를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오만과 편견'은 법조인들의 야망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이다. 백진희는 극에서 인천지검 수습검사인 여주인공 한열무 역을 제안 받았다. 출연을 확정 지을 경우 백진희는 MBC 드라마 '기황후', '트라이앵글'에 이어 2014년에만 MBC 월화극과 세 번째 인연을 맺게 된다.
남자주인공인 수석검사 구동치 역은 배우 최진혁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오만과 편견'은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무신' 등을 연출한 김진만 PD와 KBS 2TV 드라마 '학교2013' 등을 집필한 이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만과 편견'은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된다.
[배우 백진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