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휴식기 동안 네 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KIA 구단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치르고, 이어 24일 오후 5시에는 NC다이노스와 연습경기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27일에는 대전으로 이동해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한화와 연습경기를 갖고, 28일에는 마산구장에서 NC와 원정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원정경기는 모두 오후 5시에 시작한다.
또 이와 함께 연습 경기가 없는 날에는 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을 소화하며 이른바 ‘미니 캠프’를 보내게 된다. KIA 선수단은 연습경기에 앞서 17일부터 챔피언스필드에서 체력 및 전술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며 잔여 경기를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KIA는 다음달월 1일 광주 두산전을 시작으로 잔여경기 일정에 돌입한다.
[KIA 타이거즈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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