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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유인나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유인나는 1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CJ E&M 스튜디오 내 위치한 케이블채널 tvN ‘마이 시크릿 호텔’(극본 김도현 연출 홍종찬, 이하 마시크) 세트장에서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소감을 말했다. 올해 유인나는 만 32세다.
유인나는 여러 작품을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경력이 있다. '마시크'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에 대해 유인나는 "웨딩드레스를 자주 입으니 오히려 결혼에 대해 둔감해진다. 물론 입을 때마다 '진짜 결혼할 때는 이런거 입어야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웨딩드레스는 인생에 딱 한번만 입는건데 난 아마 드레스를 잘 못 골라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촬영을 위해 입었을 때도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안들었다"고 단호히 말했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와 구해영(진이한)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로맨틱 코미디와 미스터리가 섞인 미스터리 로맨스로 달달함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스릴감까지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유인나. 사진 = tvN,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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